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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6일 사량도 3편

by ^^젬스안 2023. 10. 11.


 



맛난 저녁 먹을 준비를 해야지요.. 김선생의 작품입니다.

 

 



 자세히 보니 김문수 프로님과 닮았나..ㅋㅋㅋ

 

 



 동심으로 빠져도 보구요...ㅋㅋ

 

 



 맛난 밥이 준비 됐습니다. 인제 먹을 준비 완료..



 잘먹겠습니다. ㅎㅎ

 

 



 목살도 굽고요...

 



 



 준비된 친구들과의 만찬입니다. 시원이가 빠지면 쫌 아쉽다는...

 

 



 



 

 시원이를 넘 즐기다 보니 어느덧 아침입니다. 거구들은 밤세 힘들게 잣나 봅니다.
 
짧은 저는 뒷좌석에서 조금 편하긴 했지만...
 
다시 전투모드 돌입했으나.. 영 낚시가 되질 안습니다.
 
젬스안: " 김선생.. 포인트 쫌 옮기보자..여게말고.."
 
뜰채김선생: " 그래.. 내만 믿으레이.. 다른데 좋은데 많다...ㅎㅎ"
 
그리고 옥녀봉이 보이는 조그만 방파제를 갔습니다.
 



수심이 좀 낮아서. 구멍찌 채비로 바꿉니다.
 
 그리고 찌가 휘리릭 마술을 보입니다.
 
젬스안: " 앗사 왔다이...."
 
허반장: " 축하한데이..."
 
 이런 된장... 20센티급 감성돔입니다. 바로 바다로 고고싱 시키고.또 낚시 준비합니다.
 



 열심히 채비중인 우리 허반장
 
 그리고 또 우리의 약속시간 철수 시간입니다.
 
 다시 배를 타러 선착장에 도착을 합니다.
 
그런데 또 11시 55분입니다.
 
 맨날 커트라인으로 배를 타고 쫌 힘드네요...



 



 



 



 아~~ 피곤합니다.

 



 우리 허반장...

 



 뭐가 그리 좋은지...ㅋㅋ



 



 꼴방의 마지막은 오뎅이나 쌂은 달걀 아닙니꺼..뜰채김, 허반장님도 같이 먹습니다.ㅎㅎ
 



 



 



그리고 부산에 도착합니다.
 
 젬스안: " 허반장 니 낚시대 살때 뒷마게를 안샀는데.. 내 그거 하나 사줄께..."
 
 뜰채김선생: " 또 낚시방 가면 지름신이 강림하실낀데.."
 
 젬스안: " 오늘은 꼭 뒷마게 그거 한개만 살끼다...진짜.."
 
 그리고 사상 뽕어 낚시에 갔습니다.
 
 그런데...그런데... 한마리만 물어봐라... 닥터케이 김재원 프로님이 계신겁니다.
 
 들어가면서 간단히 인사를 드리고.. 퍼뜩 주차시킵니다.
 
 그리고 닥터케이 김재원 프로님께 다가가니  선듯 손을 내밀어 90도의 인사를 하시며
 
 악수를 청하셨습니다. 우리도 덩달아 인사를 드리고
 
닥터K 님도 차가 카니발이신가??? ㅋㅋ
 
젬스안: " 닥터케이 팬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터K :  " ㅎㅎㅎ "
 
젬스안: " 어떤일로 여기를 오셨습니까??"
 
닥터K: "여기서 촬영이 좀 있어서요.."
 
젬스안 : "사진 찍어도 되겠습니까??"
 
 닥터K : " 네..."
 
 그리고 낚시 가게를 배경삼아서 사진을 찍습니다.


(혹시 문제가 되면 사진 삭제 하겠습니다.) 
 
 닥터K : " 말도 없이 그냥 팍팍 찍내요..ㅎㅎㅎㅎ"
 
 허반장이 하나둘셋도 안하고 그냥 몇컷을 찍습니다. ㅋㅋ
 
 정말 따듯한 손이였고.. 향기로운 냄새 추억을 가슴에 푹~~ 담급니다.
 
 언제 닥터K님 처럼 그런 낚시를 할수 있을까??
 
 같이 옆에 서서 낚시할 그런 일이 있을까 ?
 
  낚시복에 싸인이라도 받을걸 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김선생이 한마디 합니다.
 
 뜰채김선생: " 니 방금 그분 누군지 모르제..?? 낚시계의 욘사마아니가"
                  " 낚시계의 김태희 같은 존제다..ㅎㅎ "
 
 젬스안 : " 허반장..니는 첫낚시로 대물하고 두번째로 닥터케이님도보고 대단하다"



 

그리고 오늘 여정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